한국일보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전남 진도서 열린다

2009-08-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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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국제적인 크리스천 뮤직 문화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오는 5일(한국 시간)부터 2박3일간 가계해수욕장에서 ‘2009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두 번째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외국과 국내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들을 초청,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하는 가수 심수봉, 아름다운 노랫말과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온 ‘여행 스케치’를 초청해 멋진 공연과 감동을 선사하고, 국내 복음성가의 대모인 최미, 영감 있는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소울 싱어즈’ 팀도 출연한다.

외국팀으로는 핀란드의 살아 있는 블랙 가스펠의 거장 ‘크리스천 찰스 드 필리쿠’, 미국의 서던 가스펠의 실력파 여성 듀오 ‘알라띠아’가 국내 무대에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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