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템플스테이’ ‘명상캠프’ 능인선원서

2009-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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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뉴욕 능인선원과 원적사, 미주현대불교(대표 김형근)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미 불교진흥재단과 메릴랜드 보현사, 뉴욕 불교방송이 후원하는 ‘2009년 여름 템플스테이‘와 ‘명상캠프’가 오는 28일~7월2일 4박5일간 뉴욕 능인선원에서 열린다.

남녀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템플스테이’는 명상캠프와 함께 한국 전통사찰의 불교 프로그램과 국궁 등 전통문화 체험, 요가와 다도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 학생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미주현대불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불교적인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명상을 통해 차분함과 집중력을 기르게 될 올해 템플스테이는 보람 있는 방학선물이 될 것”이라며 “부모님들도 자원봉사로 참여, 프로그램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템플스테이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845)35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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