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지아 크리스천대 정부인가 축하연

2009-05-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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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총장 김창환)가 한인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연방정부 공식인가 축하 리셉션을 가졌다.

도라빌 스프링홀에서 7일 열린 리셉션에는 약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 예배에서 애틀랜타 한인교회 김정호 목사는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발전해온 학교다. 용기와 인내, 그리고 비전을 소유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축하연에서 김창환 총장은 “지난 14년간 오늘 우리 학교가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돕고 크리스천 리더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는 지난 2007년 일반대학 설립 신청절차를 밟기 시작해 지난 4월 초 연방정부 인증기관인 TRACS로부터 공식 인가를 따냈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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