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외부회 10주년 기념식

2009-05-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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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복자수녀회 외부회(회장 심언룡·지도 김안나 수녀) 10주년 기념식이 최근 벨플라워의 한국순교복자수녀 미주지부원에서 회원, 하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미주지부장 김도미니카 수녀는 “이웃에 봉사하면서 창립자 정신인 ‘면형무아’(‘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라는 성경말씀을 요약한 말로 ‘형체는 있되 내가 없다’는 뜻)의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행사는 미사에 이어 순교자 한인성당 소리패 ‘한얼’의 풍물공연, 성가대 축가, 10주년 기념케익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562)461-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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