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선교회 내달 28주년 감사예배

2009-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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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열매를 꿈꾸며 어두운 땅 속에서 묵묵히 썩어지는 밀알처럼 살기 원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임인 밀알선교회(회장 주정란)가 3월8일(일) 타운 내 만리장성 식당에서 창립 28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날 예배에서는 최혁 목사(사랑의빛 선교교회)가 설교를, 권현화 사모가 특송을, 최영국 집사가 첼로 특별연주를 하게 된다.

30년에 가까이 사랑의 실천에 힘써 온 밀알선교회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50여명의 평범한 여성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단체로 바자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한국의 교도소 수감자, 독거노인, 빈민선교에 힘쓰는 교회, 벽지의 미자립교회 등을 돕는 사업을 벌여 왔다. 오는 3월28일에도 기금 마련을 위한 거라지 세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213)880-0657, 38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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