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리디머교회 창립예배서 장학금 전달

2009-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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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리디머교회(담임목사 김요섭)는 지난 1일 창립예배에서 라티노를 포함한 6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총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 이민 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비록 갓 탄생해 라티노 교회(3508 W. Washington Bl.)를 빌려 사용하고 있으나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실천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이 교회는 올 8월께 또 한 차례의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요섭 목사는 “우리가 필요한 데 다 쓰고 나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것이 없다. 먼저 섬김을 실천하고 나면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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