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혜 빛 성가단’ 단원 모집

2009-01-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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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21절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생이 창조된 목적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앞으로 이 소명을 다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독교 합창단 ‘은혜 빛 성가단’(Light of Grace·단장 이승재 목사)이 아름다운 멜로디로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목적 아래 최근 본보 후원으로 창단돼 단원을 모집 중이다.

은혜 빛 성가단 이승재 단장은 “주정부 비영리단체 등록과 이사진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월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솔로몬대학교(3921 Wilshire Bl. #400, LA)에서 연습한다. 많은 분들이 참가, 찬양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휘는 호프대학교에서 종교음악을 공부하고 월드미션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임종혁 전도사(나성한인감리교회 지휘자)가, 반주는 김주영 집사가 각각 맡는다.

은혜 빛 성가단은 앞으로 정기연주회, 교회 방문 음악회는 물론 커뮤니티 봉사에도 적극 나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문의 (626)961-6334 이승재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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