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C ‘KCCC USA’ 이름 바꿔

2009-0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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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가 명칭을 ‘KCCC USA’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이 선교단체는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텍사스 등에서 사역하는 약 80명의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뉴저지 세카커스에서 스태프 컨퍼런스를 갖고 “지난 5년간 논의한 결과 지금까지 한국 CCC에 속해 있던 KCCC를 국제 CCC(ICCC) 산하 단체로 통합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명칭도 새롭게 바뀌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CCC USA는 라티노 등이 포함된 국제 CCC의 6개 중심사역 중 하나로 자리잡고 더 큰 발전을 바라보게 됐다.

그러나 행정, 캠퍼스 사역, 선교 등 모든 사역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KCCC의 특성을 살려 진행하게 되며, 한국어 단체명도 예전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KCCC USA의 전국 디렉터는 김동환 목사, 부디렉터는 전남주 간사,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조성주 간사, HR 딕렉터는 조명진 간사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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