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가톨릭대 총장에 박영식 신부 선임

2009-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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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톨릭대학교는 제5대 총장에 박영식(55) 신부를 최근 선임했다고 12일(한국 시간) 밝혔다.

박 신임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사제서품을 받은 그는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김수환 추기경 비서를 거쳐 1997년부터 가톨릭대 종교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2006년부턴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장을 맡았다. 취임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가톨릭대 서울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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