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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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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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파이터’집안 개·고양이 털 제거‘짱’

실내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털이 골치거리다. 끈끈한 롤러나 배큠을 사용하더라도 천으로 된 소파, 커튼, 쿠션 등 속으로 깊게 박힌 털은 완전히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 그런 고민거리를 해결해줄 만한 제품이 3M에서 개발되어 시판 중이다.

퍼 파이터(Fur Fighter)는 한손으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기구로서 1회용 흡착지를 붙이면 가구의 구석이나 바느질 자리 등 배큠과 롤러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숨어 있는 털을 쉽게 없앨 수 있다.


흡착지 표면이 수 만개의 작은 고무 손가락처럼 돌출되어 있어서 가는 털까지 찾아낸다는 것.

펫 스토어, 수퍼마켓, 월마트, 타겟 등의 상점에서 8.79~14.97달러이며, 흡착지 8장이 든 리필 시트가 4.2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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