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아동돕기 선교음악회 오늘 윌셔연합감리교회서

2008-08-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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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는 북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선교음악회가 1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711 S. Plymouth Bl., LA)에서 열린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가 주최하고 이 교단의 캘리포니아 퍼시픽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솔로이스트들이 출연, 화려한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을 꾸게 해 준다.

스위스 국립극장의 오페라 가수인 메조소프라노 김미영씨·베이스 한성호씨와 이탈리아에 기반을 두고 오스트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을 오가며 활약하는 소프라노 이은희씨, 로마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워싱턴 DC의 한 교회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테너 주종식씨 등이다. 반주는 텍사스 달라스에서 대학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이화정씨가 맡는다. 이들 외에 LA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지휘 진정우)와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이정욱)가 찬조 출연한다.


도네이션을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문의 (310)953-7898, 640-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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