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의 부흥을 간구합니다”

2008-07-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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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흥을 간구합니다”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폐막된 ‘뉴 어웨이크닝 2008’에서 참석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뉴 어웨이크닝 2008’한인 등 6,500명 몰려

미국의 부흥을 간구하는 한인 크리스천들의 기도가 필라델피아 하늘에 울려퍼졌다.

‘JAMA’(북미주 예수대각성운동·대표 김춘근) 주최로 최근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 어웨이크닝(New Awakening) 2008’이 남가주 700명 등 전국에서 2세 및 부모 6,500여명에 신앙의 불꽃을 새롭게 하는 성과를 거두고 폐막됐다.


232년전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발표되고 150년 전 제3차 영적 대각성 운동의 진원지중 하나였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로 어우러졌다. 김춘근 대표는 설교를 통해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을 책임 있게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600여명의 젊은이들의 풀타임 사역자로 헌신을 다짐했다.

한인 수천명이 모여 미국의 회복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한 이번 집회는 이 지역의 백인 목회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주류언론 NBC TV 뉴스에서도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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