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뇌염모기 방역작업 8일부터 일주일간

2008-07-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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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뉴욕시 일원에 웨스트 나일 뇌염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 보건국이 이번주 퀸즈와 스태튼 아일랜드, 브롱스 지역에서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보건국은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퀸즈(플러싱, 더글라스턴, 오클랜드 가든스, 린든힐, 칼리지 포인트)와 스태튼 아일랜드(알링턴, 첼시, 올드플레이스, 블룸필드, 프레쉬킬스, 포트 모빌), 그리고 브롱스(펠렘 팍 노스) 지역에 헬리콥터를 동원, 방역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국은 방역작업이 늪지대와 비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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