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2008-07-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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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통의 기독합창단은 최근 타운내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본보 후원으로 제42회 정기연주회(사진)를 가졌다. ‘고전 성가의 향연’(Classic Hymn Festival)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콘서트에서 약 40명의 단원들은 오랜 세월 연마한 세련된 화음으로 고전 성가의 아름다움을 청중들의 가슴에 돋을새김 했다.
합창단은 이종헌씨의 지휘와 홍영례씨의 반주로 ‘우리 눈 여소서’ ‘주의 기도’ ‘아, 용서하소서’ ‘샘물과 같은 보혈’ ‘어떻게 하든지’ 등 주옥 같은 성가와 찬송가를 연주, 많은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녹음한 CD 음반을 10달러에 판매 중이다. 문의 (818)400-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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