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GS커뮤니티센터 ‘헬스케어 자원센터’ 보건복지 전담

2008-04-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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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S 코리안커뮤니티센터는 최근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전담할 ‘헬스케어 자원센터(HealthCare Resource Center)’를 마련하고 오는 5월1일 개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헬스케어자원센터가 들어서는 장소는 현 FGS 커뮤니티센터 건물(40 Bennet Rd. Englewood)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구 뉴저지 차량국 빌딩으로 건평은 약 5,000스퀘어피트 규모다. FGS 측의 헬스케어센터 개원은 그간 다른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온 보건복지 사업을 보다 전문화시키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국 건물을 렌트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달 초부터 동포들에게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한 헬스케어 센터는 앞으로 건강검진, 전문인 건강상담, 무보험 환자들을 위한 만성질환 진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의 박은영 코디네이터는 “헬스케어자원센터 마련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기존 빌딩에서는 더 풍부한 사회복지, 문화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한인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201-541-1200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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