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이’ 워싱턴 지역서 공연
2008-04-10 (목) 12:00:00
지난 3월부터 미주 순회를 하고 있는 찬양선교단 ‘옹기장이’가 워싱턴에서 공연한다.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9일 첫 공연을 가진 옹기장이는 11일(금) 낮 12시 평화나눔공동체, 12일(토) 저녁 6시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 13일(일) 오후 2시 영생장로교회, 저녁 6시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 등을 방문해 은혜의 화음으로 예수 사랑을 전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옹기장이는 1987년 창단, 지금까지 총 15개의 한국어 앨범, 4개의 일본어 앨범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단.
미국 투어는 2006년 서부에서부터 시작돼 댈러스, 시카고, 애틀란타와 동부지역을 일 년에 두 차례 순회하고 있다. 단원은 미주 댈러스 1기를 포함 13기까지 3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목요 찬양 모임, 재미 한인 청소년 옹기장이 육성, 일본 선교, 옹기장이 보컬 아카데미 운영, 앨범 발표 등의 사역을 담당해왔다.
이번 미주 투어에는 리더 이우혁 총무, 인용식 미국투어팀장과 홍지혜, 박경아, 문지수, 김현미, 김광택, 한재호 멤버가 참여하고 있다.
‘옹기장이’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찬송’의 뜻을 가진 유다 족속의 후손들이 옹기장이가 되어 왕의 일을 도왔다(역대상 4장 23절)는 성경 기록에서 힌트를 얻어 ‘왕이신 하나님의 일을 돕는 옹기장이가 되어 찬양의 달란트로 섬긴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옹기장이 미주 순회는 3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941-4447
메시야장로교회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