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사역 컨퍼런스 4월 개최

2008-02-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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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서 장호나 목사 등 강의… 참가신청 접수
장애사역 컨퍼런스가 4월8~10일 메릴랜드 노스이스트 소재 ‘샌디코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조이장애선교센터가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7회째로 교회와 단체의 장애인 사역에 도움이 될 최고의 강사진과 사례 발표가 준비돼 있다.
강사는 부산수영로교회 사랑부 지도교역자로 한국에서 이 분야 사역의 최고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장호나 목사, 새크라멘토 주립대학 특수교육학과 조은미 교수, 조지아 맹인학교 차문희 교사, 뉴욕 브롱스 레바논 병원 활용치료 코디네이터 겸 상담사 이수일 박사 등이다. 또 조이장애선교센터 대표 김홍덕 목사와 볼티모어 갈보리교회 노진준 담임목사가 특강을 맡는다.
사례발표 시간에는 나성영락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LA온누리교회, 뉴욕 아름다운교회, 토론토 큰빛교회, 워싱턴 열린문교회, 볼티모어 갈보리교회 등의 사역 책임자들이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주최측은 호텔 예약을 위해 교사들의 조기 예약을 부탁했다. 등록비는 1인당 100달러이나 3월1일 이후 등록자는 120달러를 내야 한다. 수표는 ‘Joy Center’ 앞으로 발행하면 된다.
한 관계자는 “본 행사는 8일부터이지만 7일 저녁부터 특별행사가 시작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효율적인 사역의 길을 함께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록 및 문의 (714)525-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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