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월 신규주택 착공 10년래 최저치

2007-09-06 (목)
크게 작게
◎…미 주택건설 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신규주택 착공과 허가건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연방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연율로 환산해 138만1,000채를 기록, 전월 대비 6.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별 비교시 지난 199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주택건설의 선행지표 허가건수도 연율로 환산, 137만3,000채로 전월대비 2.8% 감소하면서 1996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