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 보험

2007-07-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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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보험은 일종의 계약 이다. 즉 보험 가입자의 사망시 보험금을 보험회사가 수혜자에게 지급한다는 계약 이다. 적당한 보험료와 유언장 검인과 같은 과정 없이 그대로 수혜자에게 보험금이 전달됨으로 좋은 상속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부양 가족이 있는 모든 사람은 생명 보험에 가입 하는것이 바람직 하며 얼마짜리의 보험에 가입 할 것인가 다음 사항을 고려 해보자.

1) 기혼인가 미혼인가
2) 어린 자녀 또는 부양하고 있는 노부모가 있는지
3) 자녀가 컸더라도 대학 교육비등이 아직 필요한 시점인가
4) 주인 사망시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지
5) 집 모게지는 어느 정도 되며 비즈네스가 융자금에 의존 하고 있는지


이러한 사항을 고려할때, 어느 정도의 보험금이 필요할지 참조 사항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년 소득의 두배에서 여섯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권고 된다. 즉 일년에 10만불을 번다면 보험금은 20만불에서 60만불 정도가 되야 한다.

생명보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TERM LIFE INSURANCE는 일정 계약 기간 동안 커버가 되며 가격이 저렴하나 오직 보험 가입자의 사망시에 가치가 있게 된다. 살았었을 때 들경우 가장 값싸게 들 수 있는 보험이며 나이가 들어서 들 수록 보험료가 울라 가게 된다.

WHOLE LIFE INSURANCE는 TERM LIFE INSURANCE에 투자 목적이 가산된 것으로 보통 4에서 6 퍼센트의 투자 수익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INSURANCE ACCOUNT에서 돈을 빌릴 수도 있다. 보험회사에서 사용하는 투자금이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자연히TERM LIFE INSUR-ANCE에 비해 보험료가 높다.

VARIABLE LIFE INSUR-ANCE는WHOLE LIFE INSURANCE와 비슷하나 피보험자가 어떤 종류의 투자 상품을 사용 할것인가 결정하며 투자 수익에 의해 보험금도 달라 지게 된다.

끝으로 UNIVERSAL LIFE INSURANCE는WHOLE LIFE INSURANCE와 비슷하나 보험료의 지급 형태를 피보험자가 조정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정해놓은 일정 기간 동안만 낸다든가 또는 시작시점에 많이 내고 퇴직 후에는 적게 내는 PLAN 등이 해당 되겠다.
수혜자가 받는 생명 보험금에는 세금을 안내도 되나 일시불이 아닌 이자가 포함된 분할 수혜를 받으면 이자는 소득으로서 세금을 내야 한다. 사람 삶이 얼마나 순식간에 나약해 질 수 있는지 한두번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공수래 공수거, 생로병사의 진리속에서 잠시 있다 가는것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 가는것이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보낸것이고, 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간다면 큰 미덕이며 유종의 미를 거둔삶이 될것이다. CHRIS CHONG, CPA

(213)2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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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진행
크리스 정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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