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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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첼시에 초호화 아파트 건립

2007-05-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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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업에 의해 맨하탄 첼시에 초호화 아파트 건물이 세워진다.

맨하탄 24가와 11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세워질 ‘200 Eleventh Avenue’ 건물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꼭대기 층까지 주거 공간 옆에 주차공간을 갖춘 아파트 건물로 16개 유닛이 들어서게 된다. 입주자들은 차를 타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집 앞 주차공간까지 당도하게 된다.

이 건물은 한인 투자개발업체인 ‘영우 앤 어소시에츠’(Youngwoo & Associates, LLC)가 투자해 1년 뒤 완공될 예정이다. 유닛 당 가격은 750만-2,000만 달러까지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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