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교회협, 32개 교회 연속 금식기도

2007-04-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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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완 목사)가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추모 금식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회협은 20일 각 교회와 한인 언론에 공문을 발송, “희생자들을 애도한다는 의미로 32개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연속 금식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참여를 요망했다.
32개 교회는 이번 사건 희생자의 숫자로, 유족들을 위로하는 것은 미국과 동포사회에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기간은 4월22일(일)부터 5월5일까지로 정했으며 하루를 금식기도일로 정해 교회협에 통보하고 실시하면 된다.
한편 교회협은 비대위와 함께 벌이고 있는 추모 성금 모금과 관련해 각 교회들이 성금을 교회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한 기자>
문의 (703)597-7611
총무 김양일 목사
보낼 곳 Payable to CKCGW,
Council of Korean Churches
7011 Wilson Ln., Bethesda,
MD 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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