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0대 식당에 한식당 ‘곰바우’ 선정
2007-02-01 (목) 12:00:00
애난데일에 소재한 설렁탕 전문점 곰바우가 한인 식당으로는 유일하게 워싱턴 지역 최고 100대 식당에 선정됐다.
월간지 ‘워싱토니언’ 1월호에 발표된 100개 식당 중 100위를 차지한 것.
워싱토니언은 소규모 식당인 곰바우가 100대 식당에 선정된 것은 ‘실내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묘사하면서 특색 있는 음식으로 설렁탕, 바비큐, 갈비구이를 추천했다. 특히 바비큐는 다른 곳에서는 그 맛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최상이었다는 평이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