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임신 원한다면 ‘트랜스 지방’ 피하라

2007-01-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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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확률 크게 높아져

임신하고자 하는 여성은 트랜스 지방을 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호르헤 차바로 박사는 결혼해서 임신을 원하고 있는 건강한 여성 1만8,555명을 대상으로 9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탄수화물 대신 트랜스 지방에서 얻는 칼로리가 2% 늘면 불임위험이 7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차바로 박사는 트랜스 지방 2%를 실질적인 양으로 환산해 보면 여성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1,800이라고 했을 때 불과 4g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여성이 트랜스 지방 섭취를 조금만 늘려도 임신 성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감자칩 같은 튀긴 음식, 비스킷 등에 주로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은 심장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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