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카페 ‘양파·마늘, 대장암 난소암 예방효과’
2006-12-04 (월) 12:00:00
이탈리아 연구팀
영양학 전문지 논문
양파와 마늘이 대장암, 난소암 등 일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카를로타 갈레오네 박사는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7번 이상 양파를 먹는 사람은 양파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5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도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25% 낮게 나타났다고 갈레오네 박사는 말했다.
양파와 마늘을 많이 먹으면 이 밖에도 난소암, 신장암, 구강암, 후두암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레오네 박사는 양파나 마늘을 다른 채소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마늘과 토마토는 암 억제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동물실험과 시험관실험 결과들을 보면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인 황과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갈레오네 박사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