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워싱턴 지부가 카페(ca fe.daum.net/ahndosan)를 개설했다.
또 흥사단 회보 ‘워싱턴 기러기’를 연 2회 발행키로 했으며 논단, 시, 수필, 생활수기, 기행문, 사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이광수 저 ‘도산 안창호’ 전기와 도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한 ‘도산 화보집’과 영문판 ‘도산 안창호’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는 흥사단은 최근 사서함 주소(P.O. Box 753 Annandale, VA 220 03)도 새로 변경했다.
지난 19일 월례회를 개최한 흥사단은 회원간 동맹수련을 목적으로 모이는 흥사단 산하 YKA 산악회는 이용옥 단우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송년회는 오는 12월 17일(일) 오후 6시 비엔나 소재 강서면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133차 공개강좌에서 윤영준 박사(조지메이슨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은 전세계 110번째 크기이면서도 많은 기술 분야에서 1-5위에 올라있다”면서 “이것은 국민적 결속과 근면, 성실이 국가 동력이 돼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윤 박사는 그러나 “우주 항공산업 및 대체 에너지 개발 등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미개발 기술 항목도 많다”며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으로서 군사적 긴장 대립이 국가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일이 정부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윤 박사는 “교통 사고 1위 등 후진적인 도덕성이 선진국 대열 진입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식이 먼저 향상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이 올해 초 발표한 국력 10대국 통계에 따르면 미국이 90.69로 1위를 차지했고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캐나다에 이어 한국은 53. 20으로 9위에 올랐다.
원고 관련 문의 (703 )978 -4918 이천우 편집위원장.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