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카페 ‘음주·흡연 남성 식도암 위험 11배’
2006-11-20 (월) 12:00:00
매일 음주와 흡연을 하는 남성은 둘 다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9~1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전했다.
일본 도호쿠대학 공중위생학부 연구진은 미야기현의 남성 2만7,000명을 상대로 흡연과 음주, 녹차와 식도암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는 1984년에 9,000명, 1990년에 1만8,000명 등 40세 이상 남성 2만7,000명을 상대로 식생활을 질문한 뒤 각각 9년, 7년7개월간 추적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78명이 식도암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진은 식도암은 담배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식도암 환자의 70%는 흡연하지 않았다면 발암은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녹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1.7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