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공 간 배양 사상 첫 성공’

2006-11-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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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인공간 배양에 성공해 인간에 이식하기 위해 간을 기르는 돌파구를 열었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뉴캐슬대의 니코 포래즈, 맥놀린 맥구킨 박사 연구팀은 탯줄 줄기세포들을 이용해 실험실에서 소형 간을 길러내 완전한 크기의 간을 만드는 첫 중요한 단계에서 성공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연구팀이 이미 배양한 소형 인공간들은 현재 약물 실험들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약물 실험의 필요성을 줄이고 있다고 타임스는 말했다.
포래즈 박사는 “완전한 크기의 간을 만들 때까지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18개월 내로 이 일이 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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