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사랑의교회“LA·다이아몬드바에 지교회”

2006-0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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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설 교인수용 역부족”결정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승욱)가 창립 18년만에 처음으로 남가주에 지교회를 설립한다.
김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지교회 설립에 교인들이 기도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LA와 다이아몬드바에서 설립될 지교회는 김기섭, 박승규 목사가 각각 담임목사를 맡게 된다. 두 목사는 안식월에 들어가 당분간 지교회 설립 업무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안수집사 모임에서 “현재 교회 시설로는 늘어나는 교인을 수용하기에 역부족이라 지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교회가 설립되는 지역에서 방황하는 영혼을 믿음으로 정착시키는데 목회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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