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인혁 집사, 맑은시내교회서 월드비전 홍보 집회

2006-09-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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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CCM 가수 최인혁 집사(사진)가 페어팩스한인교회, 맑은시내교회, 에벤에셀교회에서 세계불우아동 후원 결연을 호소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최인혁 집사와 함께 하는 지구촌 사랑나눔 축제’라는 이름으로 1일 맑은시내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최 집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월드비전 미주 홍보 사업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며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이제는 사랑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집사는 또 “다윗은 멋진 갑옷을 내려 놓고 물맷돌만 가지고 골리앗을 대적해 싸웠다”면서 “세상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원과 박수를 받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풍 어네스토를 뚫고 집회에 참석한 한인들은 열정을 다해 쏟아놓는 최 집사의 찬양을 함께 부르며 장내를 달궜으며 최 집사는 행사를 마친 후 일일이 참석자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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