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국악선교예술단 미국교회에 한국문화 소개
2006-06-13 (화) 12:00:00
153 국악선교예술단(단장 조형주)이 지난 10일 게인스빌 소재 배틀필드침례교회에서 열린 ‘오리엔트의 밤‘에 초청돼 40여분간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였다.
이날 가족 단위로 모인 450여 미국 성도들은 153국악선교예술단이 보여주는 창작 무용 작품을 보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인종과 피부를 초월해 하나되는 시간을 연출했다.
‘153’은 지난 2일 실버스프링의 ‘리딤드 크리스천교회’를 시작으로 미국교회를 순회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1,000여명의 성도들을 가진 배틀필드침례교회’에 다시 초청받아 국악 찬양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