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한인태권도협 회장선거 최비성 사범 단독 출마

2006-06-1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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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최비성(사진.37) 현 사무총장이 단독출마 했다.
남정구 회장은 9일 “최 사무총장이 지난달 마감한 차기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했다”며 “총회 인준 과정을 거치면 2년 임기의 회장당선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92년 도미, 2000년부터 게이더스버그 소재 ‘무도 USA’를 운영하고 있다.
총회는 10일(토) 오후 4시 실버스프링의 왕호체육관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에는 현재 게이더스버그, 하워드카운티, 볼티모어 카운티 등의 15개 도장이 가입돼 있다.
협회는 지난해 열린 워싱턴총영사기 태권도대회를 주관한 바 있으며 매 2년마다 열리는 미주한인체전에 메릴랜드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 파견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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