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영체험하며 조국 배운다

2006-05-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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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군사랑선교회 프로그램
중·고·대학생 참가자 모집

LA 군사랑선교회(회장 임동선 목사)는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1~8일 병영체험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군선교위원회(이사장 곽선희 목사)와 연계해 LA와 뉴욕지역 1.5와 2세 자녀들에게 모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국방문 중 참가자들은 판문점, 전쟁기념관, 땅굴 견학, 육군캠프 병영체험, 서울교회 예배참관 등을 비롯해 경복궁 등 관광명소와 문화 유적을 방문한다. 또한 특강, 봉사 및 교류활동, 체험학습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신모 총무(사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민족 뿌리정신을 계승하고 조국을 올바로 이해하여 한인사회 지도자, 나아가 미국 주류사회와 글로벌 시대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하고 “젊은 1.5세, 2세들이 어머니의 품과 같은 한국에서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굳건한 정체성을 길러 앞으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용은 1,300달러. 문의 이신모 총무 (818)687-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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