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잠자기 전 독서, 숙면에 도움

2006-05-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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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독서, 숙면에 도움

잠자리에 들기 전의 독서는 어린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즐 등 차분한 활동 생활화
어린이 악몽 사라지고 쿨쿨

매일 밤 같은 시간대에 책을 읽거나 차분한 활동을 생활화하면 어린이들이 수면중에 악몽을 피할 수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취침 전에 일상화하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차분한 활동으로 △독서를 비롯해 △목욕 △칫솔질 △퍼즐게임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이런 활동 중 서너 가지를 매일 밤 45분 가량 꾸준히 하는 것을 생활화하도록 하고 일정한 시간에 취침에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고 조디 민델 캐나다 수면협회 부회장은 권했다.
민델은 “이런 활동을 일상화한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훨씬 더 잠을 잘 잔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특히 도움이 되는 활동은 독서로, 이는 어린이의 식자(識字) 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수면에 방해를 유발하는 컴퓨터나 TV에 매달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이중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런 취침 전 활동은 어린이들의 수면습관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부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수면치료사인 킴 웨스트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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