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40주서 34~39주로 줄어
2006-04-10 (월) 12:00:00
임신기간이 40주에서 34~39주로 줄고 있다.
제왕절개·유도분만 증가 탓
여성의 임신 기간이 줄고 있다.
비영리 단체 ‘마치 오브 다임’(March of Dimes) 연구팀은 최근 출산의료학 세미날 저널서 미국 여성의 임신기간이 40주에서 39주로 한 주 줄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정상 임신기간은 40주가 표준이었다. 연구팀은 미국인의 건강통계를 관장하는 기관인 NCHS(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1992, 1997, 2002년의 출산 기록을 조사한 결과 임신기간이 40주 이상보다는 34~39주가 더 많았다며 여성의 임신기간이 줄고 있는 추세라 밝혔다.
이는 제왕절개 수술과 유도 분만이 늘어나고 있으며 원래의 예정 날짜를 지나 출산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마치 오브 다임’의 메디칼 디렉터 다이앤 애쉬톤 박사는 “이상적인 정상 임신기간은 39~40주지만 37주 또는 그 이상도 정상 임신기간으로 고려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