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청소년들 “잠이 부족해요”

2006-04-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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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청소년들 “잠이 부족해요”

미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장 수면 9시간 20%만 지켜… 45%가 8시간 이하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은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20%만이 주중 학교생활에 권장 수면시간인 9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는 8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분의1은 수업시간에 조는 등 청소년의 수면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권장시간만큼 수면을 취하는 80%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A와 B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권장시간보다 적게 잠을 자는 학생들은 성적이 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조사는 1,602명의 성인과 그들의 11~17세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로 오차 마진범위는 2.4%포인트이다. 또한 6학년 아동은 평균 8.4시간, 12학년은 평균 6.9시간의 수면시간을 취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28%의 고등학생은 일주일 한번 정도는 수업중 졸았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22%는 숙제시간에 졸거나 14%는 늦잠으로 인해 지각하거나 학교를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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