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기부전은 뇌졸중·심장질환 전조증상 될 수도”

2006-02-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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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텍사스 대학 보건과학센터의 이안 톰슨 박사 연구팀은 지난 21일자 ‘JAMA’(미국 의학협회지)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55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발기부전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가슴통증, 심장마비 등을 더 많이 겪거나 7년 안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예방 연구에 참가한 8,06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했으며 이들은 이전에 심장문제가 없었던 건강한 사람들이었다. 그간 발기부전이 심장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많이 나왔지만 이번 연구는 다수의 건강한 남성을 대규모로 연구 조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발기부전 문제와 심장질환은 비만, 흡연, 당뇨병, 고혈압, 운동부족 등 공통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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