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키 부상예방 헬멧은 ‘필수’

2006-02-27 (월) 12:00:00
크게 작게
스키 부상예방  헬멧은 ‘필수’

스키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하면 머리 부상을 6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용자 머리 부상 60% 감소

헬멧을 쓰는 것이 스키를 타는 사람들과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의 머리 부상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체육과학학교 로얼드 바흐르 박사는 헬멧을 쓰는 “올림픽 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하라”고 말하고 스키 선수나 스노보드 선수가 아니라도 헬멧을 쓰라고 권유했다.
연구자들은 2002년 겨울 시즌 노르웨이의 8개 스키장을 찾은 6,269명의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헬멧 착용자들의 머리 부상이 60%나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헬멧의 효과는 이를 사용한 그룹들에서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스키어들은 물론 스노보더들, 노인들은 물론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연구자들은 또 헬멧을 착용하면 목 부상을 입을 위험도 줄어들었는데, 통계적으로는 아주 큰 의미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부 비판가들은 헬멧이 빠르게 달리려는 사람들에게 허위적인 안전감을 심어 줘 사고를 야기하거나, 무게 때문에 목부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많다고 주장해 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