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스트로겐, 폐경 시작하는 여성엔 효과”

2006-02-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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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만을 사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이 심장마비 전반에 대한 위험감소 효과는 없으나 폐경기에 막 진입한 여성들에게는 일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지 워싱턴 대학 연구진의 이번 연구는 호르몬 대체요법이 폐경기를 한참 지난 여성들보다 폐경기 초입 단계의 여성들에게 더 안전하다는 분석을 뒷받침하는 두 번째 연구 결과이다.
이 연구는 여성건강 이니셔티브(WHI)로 알려진 2002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것으로 2002년 WHI는 호르몬 대체요법이 심장마비와 뇌중풍, 유방암 등 중증 질환 위험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WHI 연구 발표 후 많은 여성들은 심장질환 방지를 목표로 실시해온 호르몬 대체요법을 중단했다.
이번 연구는 프로제스틴을 병용하지 않고 에스트로겐만을 사용한 호르몬 대체요법의 효과를 조사한 것으로 13일자 내과의학 아카이브(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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