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와 운전자의 분노 상태가 크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보통때보다 2배 높아
분노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보통상태에 비교해서 2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주리 주립대학의 댄 빈슨 교수는 가정의학 저널 연보에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미주리주 내 3개 응급실 환자 2,446명과 무작위로 선정한 1,533명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빈슨 교수는 사고 직전 및 사고 발생 24시간 이전의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히고 ‘적대감을 느낄 정도로 분노 상태’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7배로 증가하고 남녀를 비교했을 때 남자에서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집단에서 3분의1은 어느 정도의 조급함을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11.8%는 화가 났다, 8%는 적개심을 느낄 정도로 대단히 화가 났다고 각각 자신을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빈슨 교수는 교통사고 전의 정서적 상태와 교통사고의 연관성을 추적한 연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