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과 한국을 앞날을 축복하소서”

2006-01-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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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 날 제정 감사예배 성황

지난 20일~22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한기홍 목사), 크리스천 헤럴드(발행인 김명균 장로)가 공동주최한 ‘제1회 미주한인의 날 제정 기념 축하 만찬회 및 감사예배’가 교계 및 한인사회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시작한 이번 감사예배는 21일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에서 진행된 축하만찬회에 이어 22일 나성동산교회에서 미국과 한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초청되어 설교한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해서 받는 비결은 과거에 우리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라며 “미주한인의 날을 제정토록 해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3일간의 행사에는 안영대 회장(OC한인회)과 리랜드 윌슨 시장(풀러튼), 이윤복 LA 총영사, 이용태 LA 한인회장, 윤병욱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장, 고석화 미주한인재단 남가주 회장 등이 참석, 축하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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