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흐뭇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2005-1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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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송 (목사)

11월 3일자 오피니언란에 실린 곽건용 님의 ‘모차르트 대령님의 은혜’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한 흐뭇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군대생활을 회고할 때 좋은 기억 보다는 그렇지 못한 기억들이 많은데 곽 선생님은 행복한 분이라 생각된다.
곽 선생님의 글에 나오는 그 ‘모차르트 대령님’은 꼭 우리 주님을 닮은 분이라 생각되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를 밝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된다.
한편 아쉬운 생각은 그 ‘모차르트 대령님’과의 아름다운 교제가 더 오래 계속되지 못한 점이다.좋은 글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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