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인 기금마련 ‘밀알의 밤’

2005-09-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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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후원, 24~25일 LA및 OC서 간증·찬양·공연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제 8회 ‘밀알의 밤’ 행사가 24∼25일 LA와 OC에서 개최됩니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사람이 사랑으로 열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본보에 ‘승욱이 이야기’를 연재하는 시각·청각·언어 3중 장애아 승욱이 어머니의 간증과 시각장애 CCM 가수 부부인 하경혜·이일호씨의 찬양, 그리고 뇌성마비장애를 극복한 뉴욕아름다운교회 김세화 전도사의 메시지,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과 남가주 밀알수어찬양단의 공연 순서가 마련돼 있습니다. 밀알의 밤 행사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연극, 찬양, 간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자들로부터 거둔 수익금 전액을 밀알장애우 장학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많은 후원자들의 참석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꿈을 아름답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LA-24일(토) 오후 7시30분, 세계로교회 (1720 Cesar E. Chavez Ave. LA)
OC-25일(일) 남가주사랑의교회 (1111 N. Brookhurst St. Anaheim)
▲입장료: 일인당 10달러, 장애자와 동반자는 무료입장
▲문의: 남가주밀알선교단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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