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 세이빙 ‘이자 짭짤’ 신세대 젊은층 큰 인기

2005-08-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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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젊은이들 사이에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는 낮은 예금액에 대해 높은 이자를 지급할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입·출금을 할 수 있어 18세에서 24세까지의 젊은층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것.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 시장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ING Drect’(www.ingdirect.com)의 경우 미니멈 밸런스 1달러에 시장 평균이자율 보다 높은 3.15%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으며 HSBC는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에 대해 3.25%, 에미그랜트세이빙(Emigran Saving)은행은 3.5%의 이자를 지급한다.

또한, 시티은행도 자은행에 이미 체킹구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 한해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에 3.25%의 이자를 주고 있다.이러한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는 현금의 입·출금 없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가지
고 있는 다른 계좌로 현금이체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ING Drect같은 일부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는 미니멈 밸런스로 1달러를 요구하고 있어 소득이 아직 없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상품에 관한 이자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의 그레그 맥브라이드 수석 재무 분석가는 “어느 가정에서나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이빙 어카운트를 필요로 하는데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신흥시장”이라고 평가했
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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