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쉼’으로 목회열정 새롭게

2005-07-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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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한인침례교회협 -목회자 가족수양회

워싱턴 지역 침례교단 소속 한인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목회자 가족 수양회’가 오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사흘간 챨스 카운티 소재 ‘베스트 웨스턴 선셋 비치 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목회자 가족 수양회’는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윤병남 목사)가 한인 목회자들이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영적으로 새 힘을 충전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 개최하는 캠프.
짧은 일정이지만 금년에도 200여명의 목회자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 게임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교회의 비전과 목회 소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주강사로는 북가주에 소재한 콩코드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길영환 목사가 초청됐으며 길 목사는 ‘목회 위기와 극복’을 주제로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목회 전략을 참석자들과 나눈다.
길 목사는 미남침례교단(SBC) 전국총회 제2부회장과 북미한인침례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자화상 그리기’를 출간한 바 있는 김만풍 목사(워싱턴 지구촌교회)와 최봉기 목사(워싱턴침례대학 교수)도 주제 강의를 맡으며 뉴욕서 활동하고 있는 ‘로고스 밴드’가 찬양을 인도할 예정이다.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의 윤병남 회장은 “목회 현장이 다시 불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열정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등록은 18일 오후 1시부터 수양회 장소에서 받으며 회비는 가족 120달러, 개인 60달러. 원로목사는 참석이 무료다.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에는 메릴랜드, 버지니아는 물론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등에 소재한 100여 개의 한인침례교회가 소속돼 있다.
문의 (301)858-9668
장소 Best Western Sunset Beach Resort 32246 Lankford Highway, Cape Charles, VA 2331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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