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극과 합창으로 예수 찬양

2005-06-28 (화) 12:00:00
크게 작게

▶ 워싱턴 세계선교합창단 정기공연

워싱턴세계선교합창단(단장 최중철)의 정기공연이 26일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힘있고 은혜롭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 선교합창단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야훼법을 따라가는 사람들’ ‘사도신경’ 등 지난해 창단공연에서 선보인 한국 작곡가들의 찬송가 외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어린 양의 노래’ ‘부활의 노래’ 등을 열창했다.
특히 선교합창단이 성극과 함께 공연한 칸타타 ‘기적을 행하셨네’(작곡 존 피터슨, 번역 이광민)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다룬 성극은 빌라도 역을 맡은 박건 장로 등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 교인들의 사실적인 연기로 더욱 돋보였다.
찬조 출연한 워싱턴지구촌교회 여성중창단은 ‘영혼의 노래’ ‘사랑의 열매’ 및 ‘하늘 영광 내 맘 넘치네’를 뛰어난 화음으로, 소프라노 유은경씨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거룩한 성’을 풍부한 성량에 실어 찬양했다.
성기훈씨가 지휘, 박현지씨가 반주를 맡고 있는 선교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2003년 10월에 창단됐다.
워싱턴 지역의 한인교회 성가대원, 솔리스트 및 지휘자들로 구성됐으며 현재 총 41명의 단원을 두고 있다.
선교합창단은 정기 공연 외에 2004년 워싱턴 복음화 대회 특별 찬양, 리치몬드의 주예수교회 교육관 헌당 기념 초청 연주회, 성가 세미나, 음반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권영남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