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USA 대서양 한미노회 학생 수련회 성황
‘성령의 능력으로 이제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가 주최한 청소년여름수양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버지니아 블랙스톤 소재 감리교 총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수양회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의 12개 한인교회에서 31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석,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을 다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을 새롭게 했다.
초청된 주강사는 시애틀에서 쥬벌리 이벤젤리컬 쳐치를 담임하고 있는 심 김 목사와 캔사스 시티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밥 하틀리, 코리 러셀 목사.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영어권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담당했던 김 목사는 현재 이 지역에서 두 개의 교회를 담임할 만큼 영어권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수련회 기간중 신유의 은사를 사용, 학생들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진행을 맡았던 김규형 목사(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 영어부)는 “참석자들의 일대일 양육을 위해 50명의 카운셀러가 동원됐다”며 “하나님을 체험한 청소년들의 삶이 변화되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버지니아 지역 공립 학교의 방학이 메릴랜드보다 한 주 늦어지는 바람에 예년보다 약간 참석이 적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련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 청소년 수련회는 PC-USA 소속 한인교회들이 주축이 되지만 침례교, 감리교 등 타교단 한인교회도 환영하고 있으며 베트남계, 중국계 청소년들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대서양 한미노회와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