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건립 동참 호소
2005-06-14 (화) 12:00:00
한인사회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정인량 목사) 설립에 산파 역할을 담당했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재동 목사)가 청소년센터 건립 프로젝트의 보다 빠른 실현을 위해 이번에는 기금 모금 캠페인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교회협은 12일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지역 한인교회 성가대를 초청, 청소년센터 건립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소속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이철)’의 개막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는 필그림교회, 한빛지구촌교회, 워싱턴감리교회, 새비젼교회, 서울장로교회 성가대가 참가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샬롬중창단과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의 이 철 부지휘자가 플롯을 연주했다.
김재동 목사는 “올해 백세수를 맞는 신후식 목사가 1만달러를 기탁하는 등 교계의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찬양의 밤을 통해 거둔 성금과 교회협의 후원금을 포함하면 청소년센터 건립 기금은 올해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인량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센터는 아픔당하는 우리 자녀들을 치유하고 범죄를 예방시키며 차세대 일꾼으로 키워내는 교육장이 될 것”이라며 센터 건립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