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15공동선언 기념행사 2명만 참가
2005-06-07 (화) 12:00:00
오는 14-17일 평양에서 열리는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행사에는 워싱턴에서 2명이 최종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북이 확정된 인사는 신필영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 미주 공동의장, 강철은 전 워싱턴한인회장.
이 같은 갑작스런 인원 축소는 북한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남측 및 민간대표단 규모의 대폭적인 축소를 느닷없이 요구하면서 비롯된 것.
북측은 당초 합의됐던 615명의 민간인사를 190명으로 축소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따라 미주지역에서는 처음 88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25명으로 배정인원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방북 신청을 했던 송제경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부부, 안용구 전 피바디대 교수 부부, 무역인인 에이브러험 강씨, 기업인인 손재덕씨등의 북한 방문계획은 무산됐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