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사회-한인커뮤니티 복음의 끈으로 연결

2005-05-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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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훼스티발을 코리안 커뮤니티 부흥축제로...’
워싱턴 DC 몰에서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리는 대형 복음집회 ‘DC 훼스티발’이 한인 크리스천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가 더해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 복음전도자 루이스 팔라우가 대표로 있는 ‘루이스 팔라우 복음협회’가 21세기 미국 대각성의 기치를 들고 DC에서 개최하는 이번 집회는 인종과 세대를 초월해 수십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축제. 스포츠와 음악, 기도회, 신앙 상담,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팔라우 목사가 강력한 복음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랑선교회(회장 정성철 목사)’가 대표 후원기관으로 나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랑선교회 임원들은 지난 19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루이스 팔라우 복음협회 워싱턴 지부’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사회 참여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앨런 호치키스 전국 교회관계위원장, 니콜라스 그리스너스 DC 교회관계위원장, 크랙 체스테인 홍보위원장 등 ‘루이스 팔라우 복음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준비 상황과 역대 집회를 브리핑했다.
앨런 호치키스 교회관계위원장은 “DC 훼스티발은 37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 성회로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랑선교회는 복음 사역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면서 보다 많은 한인 참여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할 수 있는 한어 구사 봉사자나 스탭을 고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참석자들은 DC 훼스티발 홍보물에 한글 번역본을 삽입, 한인들의 이해를 돕고 교계 단체들의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모임도 만들어 가기로 했다.
10월 복음집회를 위한 기도 모임과 각종 훈련 세미나도 이어지고 있다.
21일(토) 오전 9시에는 맥클린 바이블 쳐치에서 ‘후렌쉽 전도훈련이 열리며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는 카운셀링 훈련이, 또 9월17일 저녁 7시에는 기도 모임이 준비된다.
기도 모임은 6월 10일(금) 저녁 7시 델 레이 침례교회에서도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 금요일에도 기도 모임으로 모인다.
이밖에 10월1일 오전 9시부터는 DC내 공립학교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도 펼쳐져 복음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문의 (301)385-3581 정성철 목사 www.dcfestiva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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