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래 장애인 사역준비 사회적 책임의식 일깨워”

2004-12-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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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운동 25돌기념 특별 신학강좌

1월10~12일 오후3~9시 LA두란노서원
한·독일등서 활동 학자들 대거 참석

밀알운동 25주년기념 특별신학강좌가 세계밀알연합회(회장 이재서) 주최, 미주한인장신대(총장 서정운 박사) 주관으로 2005년 1월10일∼12일 오후 3∼9시 LA두란노서원에서 개최된다.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밀알선교단 출범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대거 초빙, 미주한인 교회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일깨우고 현장 실천을 활성화하도록 LA와 뉴욕, 뉴저지, 워싱턴 등에서 순회 개최한다.
남가주밀알선교단 이영선 단장은 “아직까지도 외곽 사역으로 치부되고 있는 장애인사역에 대해 지금까지의 활동내역을 정리함으로써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한국과 미주 및 독일 등지에서 활동중인 학자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LA세미나 강사 및 발표논문주제는 ▲손봉호(동덕여대총장)-기독교와 사회 ▲이재서 교수(총신대)-사회봉사의 신학적 의미 ▲정승원 교수(합동신학대)-하나님의 형상과 사회적 책임 ▲주도홍 교수(천안대)-통일전후 독일교회의 사회봉사 ▲김한옥 교수(서울신학대)-교회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임성빈 교수(장로회신학대)-21세기 한국사회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 ▲최용준 교수(VIEW)-하나됨을 회복하는 교회 ▲김홍덕 소장(조이장애선교센터)-교회의 사회적 책임: 하나님 나라의 본질 사역 ▲한규삼 목사(세계로교회·국제신학대 교수)-베드로전서를 통해 본 초대교회의 사회적 책임 등이다.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두란노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등록비는 50달러(신학생 20달러)로 참석자에게는 논문집과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등록·문의 (562)906-4747 미주한인장신대, (714)522-4599 남가주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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